‘Mr. 아이돌’ 캐스팅 소식에 인터넷 ‘들썩’

라희찬 감독의 영화 ‘Mr. 아이돌’이 개봉 예정 영화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Mr.아이돌’은 한국 최초 아이돌을 소재로 한 영화로, 줄거리와 주연 배우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네이버 개봉예정영화 검색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영화 ‘바르게 살자’로 흥행에 성공한 라희찬 감독에 대한 신뢰와 한국영화 최초로 아이들의 무대 뒤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낼 흥미로운 스토리, 김수로 박예진 등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이 합해 진 결과로 보인다.

특히 극 속 ‘아이돌’로 나와 노래 실력은 물론 화려한 춤을 선보일 지현우와 이 작품을 통해 첫 번째 한국영화에 도전하는 박재범의 출연으로 젊은 영화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박재범은 27일 첫 미니앨범 ‘TAKE A DEEPER LOOK’ 발매를 앞두고 있어 이와 더불어 영화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져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Mr. 아이돌’은 엔터테인먼트계의 ‘마이더스 손’ 사희문(김수로)의 스타뮤직에 반란을 일으킨 오구주(박예진)가 생계형 사고뭉치들을 모아 '국민아이돌' 키우기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김수로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최고봉으로, 박예진은 사고뭉치 아이들을 모아 ‘아이돌’로 만드는 열혈 프로듀서 역을 맡아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네티즌들은 ‘Mr.아이돌’의 캐스팅 및 스토리가 공개된 후 각 포털 사이트에 ‘수로사마~이번에 나오는 영화들 다 대박나시길!!’, ‘출연진만 봐도 대박이다!’,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재!범!’ 등의 의견을 쏟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Mr. 아이돌’은 엔터테인먼트계의 ‘마이더스 손’ 사희문(김수로)의 스타뮤직에 반란을 일으킨 오구주(박예진)가 생계형 사고뭉치들을 모아 '국민아이돌' 키우기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김수로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최고봉으로, 박예진은 사고뭉치 아이들을 모아 ‘아이돌’로 만드는 열혈 프로듀서 역을 맡아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춤과 음악, 그리고 엔터테인먼트계의 꽃이라 불리는 아이돌의 별난 이야기를 그린 ‘Mr. 아이돌’은 올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tripl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