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김장훈이 코리아컵요트대회의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코리아컵요트대회는 포항에서 출발해서 독도를 돌아오는 대회로, 독도와 동해에 대해 전 세계에서의 인지도를 향상하고 대한민국을 선진국과 더불어 요트강국으로 이끄는 세계요트연맹에 의한 공식국제대회다.

코리아컵요트대회의 홍보대사로 나선 김장훈은 이 대회를 세계적인 대회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3억원을 후원하는 등 재원마련부터 전체진행, 세계홍보까지 도맡았다.
올해로 4회 째 열리는 코리아컵 요트대회는 후원 및 홍보 부족으로 아직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 김장훈은 한국홍보전문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대회 부흥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장훈과 서경덕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를 시작으로 기업들의 후원을 위해 접촉을 하고 있으며 조만간 좋은성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장훈은 "지금 책정된 예산외에 별도로, 최소 10억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국제요트대회로써 손색이 없도록 대회를 꾸미고 미주와 유럽의 선수들까지 참여를 유도해 국제요트대회라는 레저스포츠를 통해 반대급부없는 독도의 인지도강화와 실효지배강화에 일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제 4회 코리아컵요트대회는 오는 5월 2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6월 6일까지 문화제와 요트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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