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김' 김갑수, 바이크에 야구잠바까지 '新아이돌' 등극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4.20 09: 25

[OSEN=황미현 인턴기자] 최근 ‘사망 전문 배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김갑수가 탁월한 아이돌 감각을 선보여 화제다.
19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김갑수는 아이돌처럼 사는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놨다.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한 조권은 “선배님이 자꾸 내 야구잠바를 탐내 결국 하나 사드렸다”며 김갑수를 당황케 했다. 함께 출연한 김원준도 “형님이 트위터도 활발히 하고 취미로 바이크도 탄다”고 밝혀 55세 나이에도 젊게 사는 김갑수를 자신의 미래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갑수는 이에 “어린 시절 너무 가난해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지금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녹화 당일 김갑수의 생일을 맞아 몰래온 손님 조권, 윤두준, 김원준이 선물을 건네는 등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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