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급피디 종편 이적설 솔솔...술렁이는 예능국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4.20 10: 03

'무한도전'의 김태호 피디 종편 이적설을 두고 MBC 예능국이 술렁이고 있다.
 
MBC 한 관계자는 "김태호피디가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일 것"이라며 "스타급 피디들에게 고액 제의가 오고 있다"고 종편 출범을 앞두고 예능국이 술렁이고 있다고 최근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하지만 김태호 피디가 이적 결정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황금어장' '무한도전'을 기획했던 여운혁 피디가 종편 jTBC로 이적을 결정지었고, 권익준 예능 부국장 역시 최근 퇴사, CJ E&M 중국지사로 옮겼다.
 
한편, 이적설의 당사자인 김태호 피디는 '노코멘트'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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