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가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에 나타났다.
영화 '국가대표'로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가 이번에는 20일 방송되는 SBS '짝'에 대한민국 미혼 남성을 대표해 출연했다.
영화 '국가대표'에서 배우 김동욱이 열연했던 최흥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1년에 단 7일의 휴가를 받는 최흥철은 짝을 만나기 위해 귀한 휴가 기간을 빼서 기꺼이 촬영에 임했다.

지난 방송 후 나간 예고에서 출연자들의 출중한 외모가 화제가 됐는데 그 어느 때보다 돋보이는 외모를 가진 남자 출연자들 사이에서 최흥철은 자신의 신분을 밝히기 전에 혼자 도시락을 먹는 굴욕을 당했다.
최흥철은 뛰어난 미모를 지닌 한 여성을 두고 출연자들 중 가장 미남인 남자 7호와 라이벌 관계를 이뤘다. 과연 대한민국 최고의 스키점프 선수는 애정촌에서 짝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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