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나가수', 첫방송에 탈락자 없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4.20 14: 25

 
내달 1일 방송을 재개하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재개 후 첫방송에서 탈락자를 선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녹화를 지켜본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8일 일산 드림센터에서 촬영한 재개 첫회 무대에서는 7명 도전자들의 공연을 보여주고 방청객 투표 결과를 공개했을 뿐 탈락자를 가려내진 않았다. 최저 득점자로는 상당히 의외의 인물이 지목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방송에서 7위를 차지한 정엽은 이날 무대 초반에서 앙콜 무대를 가졌으며, 이소라, 김범수, 박정현, 윤도현과 새로 합류한 김연우, BMK, 임재범이 자신의 노래를 직접 불렀다. 특히 임재범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무대는 MBC 측의 철통 보안 속에 녹화됐으며, 온갖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만큼 상당히 뜨거운 취재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지난달 김건모의 재도전 논란과 김영희 CP의 하차 등으로 잠정 휴업에 들어선 상태며, 김건모에 이은 백지영의 추가 하차로 인해 김연우, 임재범, BMK 등 새 멤버를 영입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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