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시크한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끈다.
21일 태국 공영 방송 출연을 위해 출국한 인피니트는 공항에서 모델 못지 않은 시크함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뽐내며 남다른 '공항 패션'을 보여줬다.
엘은 그레이 셔츠에 블랙 가디건을 매치해 댄디한 멋을 뽐냈고, 우현은 카키색의 야상점퍼에 선글라스로 남성미를 과시했다. 성열은 화이트 셔츠에 블랙청재킷으로 멋스러움을 보여줬고, 막내 성종은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를 이룬 카디건에 웨이브가 있는 헤어스타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7명 개개인의 개성이 '깨알'같이 담겼다.

이어 인피니트 멤버들은 민낯에 사복 차림임에도 불구하고 살짝 드러난 다부진 몸매와 긴 기럭지 등을 자랑,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일본에서 발매한 네번째 싱글 '낫싱스 오버'가 일본 다운로드 차트인 'music.jp'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 발표한 첫번째 싱글부터 네번째 싱글까지 모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는 등 일본 내 높아진 위상을 또 한번 실감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룬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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