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가수 허영생이 손등 부상으로 첫 솔로앨범의 발매를 연기한다.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는 "첫 솔로무대를 준비하고 있던 허영생이 지난 19일 밤 자신의 연습실에서 안무연습을 하던 도중 손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에 후송됐다"면서 "이로 인해 음반발매 일정 및 그에 맞춰 예정돼 왔던 방송 스케줄 등 모든 일정을 연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20일 밝혔다.

소속사는 또 "진단 결과 전치 4~5주의 손등 골절 및 인대 파열로 판명됐으며 자세한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허영생 본인이 완치를 기다릴 것 없이 빨리 활동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퇴원과 동시에 발매시기를 재조율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허영생은 오는 28일 데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다.
pontan@osen.co.kr
<사진> B2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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