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이 MBC 주말특별기획 '지지않는 여자'에 캐스팅됐다.
MBC 한 관계자는 "'내마음이 들리니' 후속으로 들어가는 '지지않는 여자'에 이보영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김종학프로덕션에서 제작하는 '지지않는 여자'는 20대 후반의 이혼의 고군분투 성공기를 그리고 있는 일종의 캔디스토리로, 이보영은 극중 주인공 강재미를 맡아 밝고 경쾌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보였던 이보영은 2004년 '물꽃마을 사람들' 이후 7년만에 MBC 나들이를 하게 됐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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