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 부활했다. 한화는 웃고 롯데는 울었다.
'괴물 에이스' 류현진이 화려하게 부활한 한화가 롯데를 잡았다. 한화는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류현진이 8이닝 6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한 가운데 팀 타선이 경기 초반 집중력을 발휘해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최하위 한화는 4승10패1무를 마크하며 7위 롯데(4승9패2무)와 격차를 반경기차로 좁혔다. 상대전적은 한화가 2승1패1무로 우위.

경기 종료 후 한화 류현진과 오넬리가 웃으며 대화를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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