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득점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강원은 20일 울산 문수경기장서 열린 러시앤캐쉬컵 2011 B조 세번째 경기서 후반39분 서동현이 한 골을 넣었지만 전반에 2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강원은 3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김상호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득점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최근 3~4경기서 득점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김 감독은 "전반전에는 기대했던 것보다 낮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였다. 후반전에 선수 교체 이후 팀이 살아났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100점 만점으로 봤을 때 60점 정도의 수준이다"고 평가했다.
김 감독은 "최근 가진 3경기를 통해 선수들을 시험했고 베스트 11을 확정했다. 앞으로는 베스트 11을 중심으로 경기를 펼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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