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앓이' 윤복희, "사진 찍어 페북에 올릴 것"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4.20 23: 40

전설의 가수 윤복희가 강호동의 열혈 팬이라고 밝혔다.
윤복희는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강호동 예찬으로 토크의 포문을 열었다.
윤복희는 “녹화 오기 전 하루 종일 ‘1박2일’을 봤다”면서 “강호동의 팬”이라고 말했다.

이날 카메라를 가져온 윤복희는 “유명한 분 만나니까 가져왔다”면서 “사진 찍어서 페이스북에 올릴 것”이라고 말해 MC진을 초토화 시켰다.
윤복희는 무릎팍도사 강호동이 양 볼에 찍은 연지까지 예쁘다며 해맑게 웃었다.
이날 윤복희는 “세상에 윤복희가 너무 많다”면서 "자신이 만든 노래를 마치 자기가 만든 냥 저작권료를 가로채는 사람, 자신이 하지 않은 일들에 대한 수많은 루머들을 깨끗이 정리하고 싶다"며 무르팍도사의 문을 두드렸다.
triple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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