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스 코드'의 주인공인 할리우드 스타 제이크 질렌할이 특별 영상을 통해 폭발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소스 코드' 측은 어는 5월 4일 국내 개봉에 앞서 제이크 질렌할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극중 제이크 질렌할은 최첨단 기밀 시스템으로 과거에 접속해 미래를 바꿔야 하는 주인공 콜터 대위로 출연한다. 영상은 미국 인터뷰들을 모아 제작된 것으로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와 유쾌한 매력이 가득 담겼다.

영상은 명실공히 할리우드 핫가이로 자리잡은 질렌할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뒤이어 질헬란에게 '품절남'이냐고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는 자신을 돈으로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냐고 도도하게 말하다가도 "'소스 코드'를 보러 오시면 저의 일부를 사실 수 있다"라고 재치있게 말한다.
또 달리는 기차에서 뛰어내려 거칠게 바닥을 구르는 장면을 본 한 토크쇼 진행자가 "방금 그 장면 본인 맞죠?"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자 질렌할이 영화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질헬란은 이 영화에 대해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영화"라고 설명한다.
한편 '소스 코드'는 시공간 이동 프로그램인 '소스 코드'를 통해 과거에 접속해 주어진 시간 단 8분 동안 미래를 구할 임무를 수행한다는 스토리로 개봉 전부터 유력 영화 전문지 '엠파이어'가 '지금 당장 달려가 보고 싶은 영화 톱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인셉션'과 비교하는 시각도 많다.
질렌할 외에도 '이글 아이'에 출연했던 미셸 모나한 등이 출연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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