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 2MC 노홍철-신영일, "찰떡 호흡 놀라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4.21 10: 49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의 2MC 노홍철-신영일이 찰떡궁합 호흡을 자랑하며 ‘깨방정 콤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부산을 시작으로 지역예선에 돌입한 '코리아 갓 탤런트'의 예선현장에서, 특유의 친화력과 맛깔나는 입담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 노홍철은 10대~30대 젊은 층을, 신영일은 30대 이상의 중장년층 지원자들의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며,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최고의 콤비MC로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2MC들은 지역예선 현장에서 지원자들과 함께 온 친구, 가족들과 응원전에 동참하기도 하고, 재치있는 농담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등 '옆집 오빠', '동네 형' 처럼 친근하고 편안한 매력으로 가깝게 다가서고 있는 것. 뿐 아니라 출연자들의 소품이나 악기 등의 준비를 도와주는 과정에서 실수를 연발해 긴장감 넘치는 심사장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활력소가 되기도. 또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위해서 함께 뛸 듯이 기뻐하고, 탈락자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등 다각도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원자들의 남다른 지원 동기와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 눈시울을 붉히며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는 두 사람의 진솔한 모습은 주변의 호감을 배가시키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장에서 2MC를 만난 지원자들은 찰떡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뜨거운 호응과 기대를 보내고 있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유쾌 활발한 노홍철과 진솔하고 안정적인 신영일의 매력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예선 현장에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만들어가고 있다고. 특히 신영일은 재치있는 애드립과 슬랩스틱 몸개그까지 서슴지 않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노홍철과 신영일 역시 "서로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깜짝 놀랐다"고 입을 모았다. 두 사람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각 지역별로 2차례에 걸쳐 총 6개 지역에서 예선이 치러진다”며, “처음에는 스케줄이 너무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서로 호흡도 잘 맞고 막상 지원자들과 현장에서 만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겁다. 다음 예선이 너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감동의 재능 오디션 tvN '코리아 갓 탤런트'는 지난 부산(2일)과 대구(10일), 광주(17일)에 이어, 오는 24일(일)에는 대전, 인천(5월 1일), 서울(5월 8일) 등에서 차례로 지역 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홈페이지(www.chtvn.com)와 ARS 전화(1670-5000),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 신청 접수가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4일(토)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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