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장나라, 마티니 잔에 '풍덩'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4.21 11: 38

[OSEN=장창환 인턴기자] 장나라가 대형 마티니 잔에 빠지는 장면을 연기했다.
장나라는 5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에서 남자주인공인 최다니엘과의 첫 만남을 임팩트 있게 장식하기 위해 2m 40cm의 특수 제작된 마티니 잔에 빠지는 장면을 촬영했다.
극중 주인공 소영(장나라 분)이 철없는 여동생 소진(오연서 분)이 몰래 입고 나간 손님 옷을 되찾기 위해 클럽을 찾게 된 상황에서 진욱(최다니엘 분)과 맞닥뜨리게 되고, 소영은 동생 소진의 옷을 대신 갖고 있던 진욱과 실랑이를 벌인다. 그러다 클럽 중앙에 장식용으로 만들어진 대형 마티니 잔에 그만 풍덩 빠지게 된다.

지난 6일 장나라는 수십 번 반복된 촬영으로 인해 온몸에 찰과상을 입고 멍이 들었음에도 해맑은 표정으로 웃으며 다시 마티니 잔으로 입수하며 촬영에 임했다.
'동안미녀'는 서른네 살의 노처녀가 '절대 동안' 외모를 무기로 고졸 학력,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로맨틱코미디다.
'동안미녀'는 5월 2일 KBS 2TV '강력반' 후속으로 첫 방송 된다.
pontan@osen.co.kr
<사진> 에이스토리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