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이요원, '아기 엄마 맞아?' 미친 동안 인증

SBS 수목드라마 '49일'에서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요원이 남다른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촬영에서 교복을 입고 나타난 이요원은 32살이라는 나이조차 잊게 할 만큼 고등학생들 사이에 섞여 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의 동안미모를 뽐냈다. 회색 재킷에 넉넉한 크기의 남색 치마, 납작한 운동화에 흰색 양말을 갖춰 신고 긴머리에 단정하게 핀을 꽂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이요원은 영락없는 고등학생의 모습이었다.

같은 학교 교복을 입어 자연스런 커플룩을 연출했던 정일우도 “아기 엄마 맞아?”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현장 컷을 촬영한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현장에 함께한 스태프들 모두 이요원의 동안미모에 감탄하는 분위기였다. 정일우도 교복이 잘 어울려 두 배우에게 교복 CF가 들어오는 것 아니냐며 주변에서 농담을 했을 정도다”라고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happy@osen.co.kr

<사진>SBS콘텐츠 허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