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지아 소송, 지상파 3사 뉴스도 비중 있게 다뤄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4.21 20: 40

가수 서태지와 이지아가 재산분할 소송을 벌이고 있다고 SBS 8 뉴스가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21일 방송된 SBS 8뉴스는 "서태지와 이지아가 이혼관련 소송을 벌이고 있다.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1월부터 재판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태지가 미국에 체류 중이던 1997년 극비리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는 5억원의 위자료와 50억원의 재산분할 등 총 55억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이미 이혼한 상태로 이혼시효 3년이 지났는지를 두고 소송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 "두 사람 모두 연락 두절인 상태로 소속사들도 정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팬들의 반응도 전했다. 한 시민은 이 뉴스를 접하고 일에 집중할 수 없었다며 소식을 접한 느낌을 드러냈다.
 
MBC '뉴스데스크', KBS '뉴스 9'도 이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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