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전혀 몰랐다. 지금 극도로 혼란스러운 상태"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4.21 21: 29

정우성 측이 "정우성은 현재 무척 혼란스러운 상태다"라며 당혹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지아가 서태지와 이혼설에 휩싸인 것에 대해 정우성 측은 21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정우성씨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하더라. 지금 무척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워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앞으로 이지아씨와 어떻게 하겠다고 말하기는 무척 어렵다. 앞으로의 계획을 밝힐 상황이 전혀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 "정우성씨가 이지아씨와 서태지씨의 이혼설 등에 대해 알고 있었다면 처음부터 시작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은 정말 뭐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지난 3월 팬미팅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갖기시작하는 단계다"라며 이지아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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