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이요원-조현재 포옹 '사랑 느끼나'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4.21 23: 17

강(조현재)이 뒤에서 묵묵히 지현(남규리)을 지키는 해바라기 같은 사랑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강은 지현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그녀에게 힘이 돼 줬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에서는 이경(이요원)의 몸에 지현이 빙의 됐다는 사실을 확신하는 강의 모습과 지현을 도와주려는 그의 사랑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강은 이경의 몸에 지현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확신했다. 그러면서 지현을 살리기 위해 진심을 보일 수 있는 증거물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또 그녀의 침실에 지현이 가장 좋아하는 핑크색 장미를 가져다 놓기도 했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꽃을 주러간다는 강의 말에 지현은 자신도 모르게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는 사이 민호(배수빈)와 인정(서지혜)도 서서히 이경에게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특히 민호는 이경이 이상함을 느끼고 그녀의 뒷조사를 시작했다.
이경이 지현임을 알고 그녀를 지키려는 강과 지현을 도저히 알 수 없으면서 지현의 조사를 시작한 민호의 모습에 긴장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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