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현빈, 22일(오늘) 신병훈련소 퇴소..23일 첫 휴가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4.22 08: 16

해병대에 입소한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이 22일(오늘) 신병훈련소를 퇴소한다.
지난 3월 현빈의 입소식과는 달리 퇴소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3월7일 현빈의 입소신 현장이 취재진과 일반 팬들에 공개돼 수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이후 현빈의 군 생활이 작은 부분까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데 부담을 느껴 퇴소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은 이날 신병훈련소에서 수료식을 갖고 퇴소한 이후 인천 백령도 6여단으로 이동한다. 현빈은 이곳에서 간단한 신고식을 마친 뒤에 23일부터 4박 5일간의 휴가를 가게 된다.

현빈은 당초 해병대 사령부 모병 홍보병으로 배치됐지만, 비난 여론에 부딪혀 전투병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현빈은 앞으로 남은 군 생활을 백령도 6여단에서 하게 된다.
7주간 신병훈련소에서 기초 훈련을 받고 자대 배치를 받은 현빈은 이후 21개월간 군 복무를 하게 되고 내년 12월 6일 제대를 하게 된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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