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3일(토) 펼쳐지는 리버풀-버밍엄시티(1경기), 선덜랜드-위건애슬래틱(2경기), 토트넘-웨스트브롬위치(3경기)전 등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71.05%는 1경기 리버풀-버밍엄시티전에서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무승부 예상은 18.44%로 집계됐고, 나머지 10.51%는 원정팀 버밍엄시티의 승리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 역시 2-0 리버풀 승리(15.64%)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리버풀은 신흥 강호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3-0 대승을 거둔 데 이어 3위 아스널과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어 하위권의 버밍엄시티를 상대로 무난한 승리가 전망됐다. 특히 리버풀은 최근 리그 홈경기에서 5승 2무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경기 선덜랜드-위건전에서는 선덜랜드의 근소한 우세(42.59%)가 1순위로 집계됐고, 원정팀 위건 승리(29.37%), 무승부(28.06%) 예상이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가 14.82%로 최다를 차지했다.
토트넘-웨스트브롬위치(3경기)전에서는 토트넘이 중위권의 브롬위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68.79%)이라는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최종스코어는 2-0 토트넘 승리(16.50%), 2-1 토트넘 승리(14.64%) 순으로 집계됐다. 토트넘은 올 시즌 홈에서 8승 7무 1패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최근 강등권의 위건, 웨스트햄, 울버햄턴과 잇따라 무승부를 기록해 토토팬들의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
축구토토 스페셜+는 기존 스페셜 게임과 동일하게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3회차는 오는 23일(토)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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