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팬 81% “맨유, 에버턴 상대 압도적인 승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4.22 13: 15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EPL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버턴(4경기)전에서 맨유의 압승을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벌어지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6경기와 K-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81.93%는 맨유가 에버턴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12.87%로 집계됐고, 나머지 5.21%는 원정팀 에버턴의 승리를 예상했다.

맨유는 올 시즌 홈에서 15승 1무로 패배가 없고 평균 득점 역시 2.6점으로 리그 1위를 기록, 최강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최근 5승 2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7위 에버턴을 상대로 승리가 예상된다.
맨유에 승점 6점차로 뒤진 첼시는 웨스트햄을 홈으로 불러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90.60%)이라는 예상이 최다를 차지했다. 첼시는 최근 홈경기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웨스트햄의 고전이 예상된다.
K리그…리그 1위 포항, 울산 상대 승리 거둘 것 60.69%
한편, K리그에서는 지난 주말 제주를 3-1로 꺾고 리그 1위에 오른 포항이 울산을 상대로 승리(60.69%)가 전망됐다. 포항은 황진성, 김재성, 신형민 등 막강한 미드필더들이 위력을 발휘하며 팀의 무패(4승 2무)행진을 이끌고 있다.
승점 1점차로 선두 포항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수원은 윤빛가람이 속한 경남을 상대로 승리 예상이 68.99%로 집계됐다. 수원은 올 시즌 홈경기에서 3전 전승을 거둔 반면 경남은 최근 대구, 전남에 2연패를 당해 부진에 빠졌다.
제주, 상주와 연이어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해 3위로 내려간 대전은 부산을 상대로 승리(61.88%)해 선두 탈환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나타났다.
축구토토 승무패 16회차 게임은 오는 23일(토)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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