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배우 이유리가 갯지렁이를 씹어봤다는 고백으로 충격을 던져줬다.
김수미가 진행하는 QTV의 '수미옥'에 출연한 이유리는 "2004년에 개봉한 공포영화 '분신사바'의 촬영 도중 갯지렁이를 먹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이유리는 "눈을 감고 입만 벌리고 있어 물렁물렁한 느낌에 그저 산낙지인 줄만 알았고 나중에서야 입과 발이 달린 갯지렁이란 것을 알고 기겁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유리는 "참 싱싱했다"며 당시의 섬뜩한 추억을 회상했다.
토크쇼 '수미옥'은 22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pontan@osen.co.kr
<사진> Q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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