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드라마틱', 외압 없었다..26일 방송 확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4.22 16: 07

가수 박재범이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드라마틱' 방송이 연기 논란을 딛고 26일 방송을 확정했다.
방송 하루 전날 갑작스런 방송 연기 통보에 팬들과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외압으로 인한 방송 무산이 아니냐'며 논란이 불거졌었지만, 내부 사정으로 인해 연기된 사실이 밝혀졌고 결국 오는 26일 화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스타의 숨겨진 일상을 모두 공개하는 '드라마틱'에서는 2년 만의 컴백을 코앞에 두고 있는 박재범의 솔직한 심정을 담아냈다.

2PM 탈퇴 이후, 미국으로 건너갔던 박재범은 오랜 공백 기간을 딛고 새로운 활동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와 현재 새 앨범 준비와 함께 '미스터 아이돌' 영화 촬영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방송은 곡 작업과 안무 연습, 영화 촬영 등으로 바쁜 와중에 친구들과의 끈끈한 우정으로 힘든 시간들을 극복해내는 박재범의 모든 이야기를 한 시간 동안 엮어 드라마틱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매일 밤을 새며 직접 앨범 작업을 하는 모습, 넘어지고 쓰러지며 안무 연습을 하는 모습, 그 동안 노력의 결실을 모두 발휘해야하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영화 촬영 등의 일상을 비롯해 힘든 준비 과정을 극복하려 친구들과 함께 볼링을 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평범한 인간 박재범의 사생활도 공개된다. 박재범의 진솔한 이야기가 얼마나 진정성 있게 담길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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