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마다 야구동호회에서 야구를 즐기는 A씨는 최근 에이플러스웨이브라섹수술을 받고 운동하기도 한결 편해졌다. 그러다 지난 일요일 시합중 다른 사람과 부딪혀 눈에 충격을 받고 아찔했다. 혹시나 잘못됐을까 병원을 찾았지만, 각막절편에 아무 이상없이 안전하다는 말을 듣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에이플러스웨이브라섹수술의 강점을 실감한 순간이었다.
요즘 야구나 축구 등 활동적인 스포츠를 취미생활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만발한 봄꽃과 따뜻한 봄날씨로 인해 야외활동도 부쩍 늘어났다.
야외활동이 활발한 사람들은 외부 충격에도 많이 노출되어 있어 시력교정 할 때에도 혹시나 모를 충격에 문제는 없을지, 또 눈부심 현상 등의 부작용은 안 생기는지에 대해 더욱 민감해진다.
이들이 시력교정 할 때 우선 고려해야 할 점은 각막의 안전성이다. 라식수술 후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이 바로 각막절편과 관련된 문제이다. 라식수술을 받은 눈에 외부에서 강한 충격이 가해지기라도 하면 직접적인 수술부위인 각막절편이 떨어지거나 쉽게 밀려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라식수술은 각막상피층과 각막실질층을 모두 분리하는 방법으로, 각막절편이 100~110um 정도로 두꺼운 편이라 각막두께가 얇은 사람들은 수술이 불가능하다. 각막확장증과 같은 치명적인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라식의 단점을 모두 극복한 시력교정방법이 에이플러스웨이브라섹수술이다. 에이플러스웨이브라섹은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상피만을 잘라내기 때문에 각막절편 주름이나 절편천공, 불규칙한 절편 등 각막절편과 관련한 이상이 거의 없다. 수술후 약 6주가 지나면 상피절편이 단단하게 붙어 있어 강한 외상에 주름이 잡히거나 찢어지지 않고 절대 안전하다. 또, 각막절편두께가 50~70um 정도로 얇은 편이라 잔여각막량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어 향후 재수술이나 보강수술도 용이해진다.
라섹수술 전문 강남밝은명안과의 송명철 원장은 “에이플러스웨이브라섹은 에이플러스라섹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웨이브프론트의 선명한 효과를 극대화한 수술방법이다.”며, “라식수술과 달리 표면연마방식으로 수술하기 때문에 고위수차 및 구면수차를 줄여 빛번짐현상 등의 부작용을 방지함에 따라 교정시력의 질을 보다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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