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서영희, 美명품 '암살라' 드레스 입는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4.22 17: 01

‘5월의 신부’ 서영희(31)가 웨딩드레스로 미국 명품 드레스 브랜드  ‘암살라’(Amsale)를 선택했다.
서영희의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웨딩업체 한 관계자는 “심사숙고 끝에 단순하면서도 깔끔함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암살라로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암살라는 지난해 5월 톱스타 커플인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을 앞두고 ‘고소영 웨딩드레스’로 큰 화제가 됐다. 고소영이 막판까지 암살라 웨딩드레스를 두고 고민을 해 많은 예비신부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했다. 결국 고소영은 다른 브랜드의 웨딩드레스를 입었지만 암살라는 한국에서 엄청난 홍보효과를 누렸다.

손태영, 김성은, 신애 등이 결혼식에서 암살라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고현정 김아중 한예슬 문근영 오윤아 등이 암살라의 드레스를 즐겨 입기로 유명하다.
서영희는 5월 14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오랜 시간 동안 친구사이로 지냈던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올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 이후 신혼여행은 미국 LA로 간다.     
한편 서영희는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출연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배종옥 김갑수 유준상 서영희 류덕환 박하선 김지영 등이 주연으로 나선 휴먼 감동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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