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전에서 선발투수 김광삼이 6⅔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정의윤의 동점적시타와 조인성의 타구를 KIA 3루수 김주형이 실책을 범하며 2-1로 신승을 거뒀다.
승리를 거둔 LG는 SK(12승4패)와 두산(10승1무5패)에 세 번째로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10승7패로 단독 3위가 됐다. 반면 KIA는 8승9패가 되면서 5위를 유지했다.

경기후 LG 조인성과 김광수가 하이파이브를 하며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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