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르: 천둥의 신’의 크리스 헴스워스가 할리우드 대표 짐승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토르 : 천둥의 신’을 통해 2011년 할리우드 최고의 루키로 떠오르는 크리스 헴스워스는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야성적 매력 물씬한 완벽한 식스팩의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고편 내에서도 여성들이 감탄하는 장면이 등장할 정도로 탄탄한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히어로 사상 가장 강한 파워를 지닌 캐릭터이자 신의 능력을 타고난 슈퍼히어로이기에 그에 어울리는 육체를 만드는 것이 가장 시급했고, 이에 크리스 헴스워스는 190cm가 넘는 키와 탄탄한 골격의 선천적인 체격에 매일 강도 높은 근육 트레이닝과 단백질로 제한된 식단으로 유지하는 엄청난 노력으로 ‘토르’에 딱 맞는 지금의 완벽한 몸매를 완성시켰다.

크리스 헴스워스의 완벽한 몸매를 향한 하드 트레이닝은 할리우드의 ‘숀리’라 할 수 있는 미국 최고의 트레이너 ‘더피 가버’가 맡았다. 미해군 출신으로 1998년부터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개인 트레이닝을 맡아온 더피 가버는 ‘스파이더맨’을 위한 토비 맥과이어의 트레이닝을 비롯,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트로이’의 브래드 피트, ‘아바타’의 샘 워싱턴,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의 채닝 테이텀 등 작품을 위해 몸을 만들어야 하는 톱스타들을 맡아 영화 속 완벽한 몸매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할리우드 ‘식스팩 제조기’ 더피 가버를 만난 후 촬영 초반에 입었던 옷이 맞지 않을 정도로 달라진 체격을 갖게 된 크리스 헴스워스는 할리우드 대표 짐승남으로 떠오르며 전세계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그에게는 지적인 면과 야수적인 면이 합쳐져 있어 ‘토르’역을 하기에 완벽했다”며 그의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나탈리 포트만 역시 “그는 대단한 재능을 가진 배우이며, 육체적으로도 감정적으로 모든 것을 해냈다” 며 함께 연인 호흡을 맞춘 크리스 헴스워스에 대한 지지를 보내고 있어, 야성적 매력의 슈퍼히어로 크리스 헴스워스의 활약에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토르 : 천둥의 신'은 전쟁을 일으킨 죄로 신의 세계에서 쫓겨난 ‘토르’가 자신의 절대 능력을 되찾고 신과 인간 모두를 위협하는 거대한 위기에 맞서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 마블 코믹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제작 단계부터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를 모았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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