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미니홈피에 “휘성 포에버!"

[OSEN=장창환 인턴기자] 가수 김태우가 자신 때문에 생방송 도중 웃음보가 터진 동료 가수 휘성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김태우는 23일 자정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내 친구 휘성이를 돕기 위해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곰태우가 랩으로 재주를 부려보았으나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휘성아, 너 생방송인데 너무 빵~터진 거 아니니?"라고 언급한 후 "널 위해 용기 내어 도전한 랩이었는데, 내 친구 미안하다 사랑한다. 휘성 forever!"라며 휘성을 격려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22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 휘성은 이날 '가슴시린 이야기'를 부르며 김태우와 호흡을 맞췄다. 랩을 맡은 김태우는 첫 부분에 박차를 놓쳤고 이에 휘성은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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