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휘성 랩, 나는 왜 잘했냐고?" 대형 컨닝페이퍼 공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4.23 15: 06

[OSEN=장창환 인턴기자]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상추가 김태우-휘성 방송사고를 보고 자신의 비법을 공개했다.
상추는 지난 22일 KBS '뮤직뱅크'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저는 왜 잘 했냐고요? 스스로 무덤 파는 건데 다 사람 사는 이야기니까 자백합니다. 매니저가 관객석에서 들고 있었던 이것! 태우 너도 빌려준다니까”라며 가사가 적힌 대형 컨닝페이퍼 사진을 함께 올렸다.
  상추는 이어 “남의 랩을 외워서 방송에서 하는 건 매우 힘들다 태우야, 휘성아. 난 니들 맘 너무 잘 안다”며 이들을 격려 했다.     상추는 지난 2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휘성 노래의 랩피처링을 맡아 원활하게 무대를 끝냈다. 반면 같은 부분을 맡은 김태우는 다음날 '뮤직뱅크'에서 가사를 잊어버리는 사고를 내고 말았다. 휘성은 김태우를 보고 웃음까지 터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pontan@osen.co.kr

<사진> 상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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