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강원,인천권]야탑고, 5전전승으로 왕중왕전 진출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1.04.23 14: 53

야탑고가 경기도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야탑고는 23일 수원야구장에서 열린 ‘2011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 강원, 인천권 예선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안산공고를 13-1, 5회 콜드게임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야탑고는 5전 전승으로 리그 1위를 마크하며 왕중왕전에 올랐다. 안산공고는 1승 4패로 탈락했다.
야탑고는 1회말 공격서 김동진의 스리런 홈런 등 13명의 타자가 일순하며 대거 9득점,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4회까지 추가점을 내지 못하던 야탑고는 5회말 공격서 장지환의 만루 홈런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정지헌이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주말리그 경기,강원,인천권 전적(4월 23일)
(5승) 야탑고 13-1 안산공고 (1승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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