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한 하하 친구 '근식'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23일 방송된 '무한도전-조정특집'에서는 조정을 위해 2명의 연예인이 더 필요한 상황에 놓였고, 멤버들은 후보 선수로 친한 동료 연예인들을 불렀다.
2AM 진운, 엠블랙 이준, 손호영, 하하의 동네 친구 근식, 데프콘 등이 미사리 조정경기장에 모여 경기를 펼쳤다.

진운과 근식이 1000m 로잉머신 테스트에서박빙 경기를 펼치다 0.3초 차로 진운이 1등을 차지했다. 하지만 근식은 초반 꼴지로 출발해 막판 50m를 남기고 불꽃 경쟁을 벌여 뒷심을 인정받았다.
특히 근식은 '하하 동네 친구'란 타이틀로 출연, 더욱 눈길을 끌었다. 힘들어도 "괜찮았다"고 늠름하게 말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근식은 79년생으로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 연극 '칼의 노래' , '커피프린스 1호점' 에 출연한 바 있는 신인 배우다. 또 최근 하하가 오픈한 홍대 막창집의 동업자로 알려졌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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