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무도 디너쇼, 멤버-뮤지션 짝짓기한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4.24 09: 07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23일 방송된 '2011 무도 가요제 디너쇼'에 대해 설명했다.
김태호 PD는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2011 무한도전가요제 디너쇼'는 미스코리아대회 전야제처럼 참가들끼리 얼굴 익히는 자리다"라며 "가요제에 같이하게 될 무도 멤버들과 뮤지션들의 짝짓기도 병행되었습니다~!ㅎㅎ"고 전했다.
이어 김 PD는 "정말 잘어울리는 커플도 있고, 너무 어색한 커플들도 있지만(이를 어쩌나.. ) 앞으로 한달여 동안 서로를 알아가면서 음악을 만들겁니다~!ㅎㅎ"라며 "물론 좋은 뜻으로 하는 가요제입니다~!"라고 덧붙여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23일 '무한도전' 말미에 방송된 예고편에서는 '2011 가요제' 준비를 시작한다며 '디너쇼' 출연진으로 초호화 캐스트인 정재형, 이적, 바다, 싸이, 10cm, 스윗소로우, 지드래곤 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 동안 무한도전은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를 개최해 '냉면', '영계백숙', 'Let' dance' 등 히트곡을 배출해 낸 바 있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의 리허설 격인 '무한도전-디너쇼'는 오는 3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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