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청춘합창단, 참가 신청 오늘 마감 '2000명 돌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4.24 09: 42

'남격' 합창단 시즌2, '청춘합창단'의 참가 신청 접수가 오늘(24일) 마감된다.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은 '남자 그리고 하모니' 시즌2 격인 '청춘합창단' 출범을 예고하고 지난 10일부터 온라인과 우편을 통해 참가 신청 접수를 받았다. 오늘 밤 자정을 기해 마감되는 이번 오디션 참가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 온라인 접수만 1800건에 육박한다. 1960년생 이전 출생한 일반인들만 대상으로 한 모집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참여율이란 평.

 
'남격' 제작진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사무실로 도착한 우편 접수도 200건이 넘는다. 온라인 접수를 합하면 이미 2000명이 넘는 분들이 참가 신청을 한 상황이다"며 "오늘이 접수 마감일이다.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격' 측은 이날 서류 접수를 마감한 뒤, 1차 심사를 거쳐 오디션의 기회를 안을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내달 초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창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우편 접수의 경우 마감일 이전 소인이 찍힌 것까지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청춘합창단'은 1960년생 이전 출생한 대한민국 일반인 남녀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 중년의 드라마틱한 하모니가 탄생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낼 프로젝트다. 5월 중 최종 단원을 선발해 오는 9월 전국 규모 대회 출전을 계획하고 있다.
 
issue@osen.co.kr
<사진> 홈페이지 캡처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