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는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된 야구토토 스페셜 및 승1패 게임의 참여금액을 전액 환불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금)에 벌어진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플러스 4회차에서는 3경기로 지정된 한화-두산전이 우천으로 취소된 결과 더블 게임을 제외한 트리플 게임이 발매 취소됐다.
이에 따라 같은 날 열린 LG-KIA전(1경기)과 넥센-삼성(2경기)전의 점수대를 정확히 예측한 더블 게임 적중자 468명은 자신이 참여한 금액의 209.6배를 받게 되지만, 트리플 게임 참가자는 참가금액을 전액 환불 받게 된다.
또, 22일부터 23일까지 벌어진 국내외 프로야구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3회차 역시 3번 경기인 한화-두산, 4번 롯데-SK, 10번 미네소타 트윈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이 개최되지 못한 결과 발매 취소됐다.
우천이나 다양한 이변으로 인해 발매취소가 일어난 경우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판매점을 방문하면 구입금액을 전액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단, 부주의로 영수증을 분실하거나 발매 취소된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해 시행되고 있는 축구토토. 야구토토. 농구토토. 배구토토. 골프토토 등의 적중금이나 발매가 취소되어 환불 처리되는 경우 환급 시효인 1년 이내 찾아가지 않을 경우 모두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된다.
이처럼 귀속된 금액은 시효완료 즉시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조성되고, 그 기금은 올림픽기념사업 • 학교체육지원사업• 청소년 및 소외계층 체육지원• 경기 주최단체 지원 등 체육진흥기금 본래의 사용목적에 따라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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