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고-포철공고-제물포고-북일고, 고교야구 주말리그 권역별 우승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1.04.24 19: 32

대한야구협회(회장 강승규)는 24일(일), 신월, 대구, 청주, 인천에서 2011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권 B, 경상권 B, 강원․인천권, 중부권 마지막 경기를 진행하고 우승, 준우승 및 개인상을 별첨과 같이 시상했다. 전라권은 4월 30일(토) 군산상고 vs 효천고, 동성고 vs 광주일고 경기 종료 후 시상할 예정이다.
서울권 B에서는 덕수고(5승 1패)가 우승을, 4승 2패를 기록한 장충고와 서울고 중 승자승 원칙에 따라 장충고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경상권 B에서는 5승 1패를 기록한 포철공고(5실점), 대구고(6실점), 상원고(9실점) 중 동률팀 간 최소실점에 따라 포철공고와 대구고가 우승,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또한, 강원․인천권에서는 4승 1패를 기록한 제물포고가 우승, 3승 2패를 기록한 강릉고와 인천고 중 승자승 원칙에 차라 강릉고가 준우승을, 중부권에서는 5승을 거둔 북일고가 우승, 3승 2패를 기록한 청주고, 세광고 중 승자승 원칙에 따라 청주고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2011 고교야구 주말리그 권역별 상위 28팀(7팀 권역 : 상위 4팀, 6팀 권역 : 상위 3팀)은 5월 14일(토)부터 6월 6일(월)까지 개최되는 제6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참가하여 동일권역 왕중왕을 가리기 위해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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