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7R 수원 삼성과 경남 FC의 경기가 24일 오후 수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경남은 한경인과 김인한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경남은 시즌 4승째(3패)를 기록하며 상위권 도약에 성공한 반면 수원(4승 1무 2패)은 작년 경남전 3전 전패에 이어 올해 역시 일격을 당하며 4위로 밀려나는 아픔을 겪게 됐다.

경기를 마치고 경남 김영우가 루크와 포옹을 하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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