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언론, '풀타임' 박주영에 낮은 평점 '4'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4.25 07: 58

'박선생' 박주영(26)이 풀타임 출장했지만 프랑스 언론으로부터 낮은 평점을 받았다.
AS 모나코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모나코 스타드 루이 2 구장에서 열린 2010~2011 프랑스 리그 1 스타드 렌과 경기서 후반 28분 터진 조지 웰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AS 모나코는 8승14무10패 승점 38점으로 오세르, 낭시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서 앞서며 15위에 올랐다.

이날 박주영은 선발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뒷받침했다.
경기 후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는 박주영에게 평점 4점을 부과했다. 모나코는 리그 5위 렌을 상대로 실점하지 않은 수비수와 미드필더들이 5~6점을 받으며 전반적으로 공격수들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박주영은 다음달 2일 셍테티엔과 원정경기에서 리그 13호골에 재도전한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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