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가 80년대 최고 인기스타 장국영과의 친분을 공개해 화제다.
25일 방송될 MBC '놀러와'에는 '이선희와 아이들' 특집으로 이선희 외 이승기, 정엽, 홍경민이 출연했다.

이승기는 이선희에 대해 들었던 놀라운 전설이 있다고 밝혔다. 바로 1989년도 내한한 장국영과 함께 합동 콘서트를 했다는 것. 이를 들은 이선희는 공연 이후 장국영의 초청으로 홍콩을 방문했었다고 밝혔다.
당시 장국영이 직접 운전을 하며 이선희에게 홍콩 구경을 시켜주기도 했다는 사실에 모두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주윤발 등 당대 최고 홍콩 스타들이 참석한 선상파티까지 초대 됐다고.
한편 이승기는 스승 이선희에게 그동안 말하지 못한 불만을 토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데뷔 전 이선희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던 이승기. 그는 매일 숙소를 몰래 빠져나가 따로 식사를 해결했어야 했다고 고백했다. 평소 순종적인 애제자의 깜짝 고백에 이선희는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가 외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자세한 내막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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