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에 자원입대한 현빈이 첫 휴가를 맞은 가운데 같은 기간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었던 탕웨이가 비공식 방한을 한 것으로 드러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탕웨이의 방한 소식은 지난 24일 탕웨이가 서울 마포구의 시네마 상상마당에서 열린 ‘만추’의 마지막 상영행사에 참석하면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영화 촬영 당시 열애설이 불거졌던 두 사람의 일정이 겹치는 것에 대해 기막힌 ‘우연의 일치’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빈의 소속사 측은 “탕웨이의 방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면서 “휴가 기간 동안엔 (현빈이) 개인적으로 시간을 보낼 예정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 함께 공식 행사를 가질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첫 휴가를 나온 현빈에게 큰 관심이 쏠린 가운데 탕웨이의 방한 소식이 더해져 수그러들었던 두 사람의 열애설이 재 점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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