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서태지 이름 새긴 드레스 입고…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4.25 11: 28

[OSEN=황미현 인턴기자] 이지아가 2007년 시상식 드레스에 서태지 이름을 새겼다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007년 이지아가 MBC 연기대상에서 입고 나왔던 드레스에 'lee jia toes'라는 영문이 새겨져 있었는데 이를 거꾸로 하면 'seo tai jee', 즉 서태지의 이름이 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지금까지 나온 정황들로 볼 때 이지아와 서태지가 이혼한 것은 2006년인데 이지아는 이 드레스를 2007년 연말 시상식에 입고 나왔다. 그렇다면 이혼 후에 이지아가 서태지의 이름을 새겼다는 것이 된다"며 드레스 논란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최근 서태지와 이지아의 이혼 결정 시기와 그녀의 재산권포기 시점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지아의 2007년 드레스가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이지아는 2007년 입었던 서태지 관련 드레스로 베스트드레서로 뽑히기도 했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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