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실내 공간, 프리미엄 이미지 배가
[데일리카/OSEN=하영선 기자] 오는 7월 출시될 예정인 르노삼성차의 준대형 세단 SM7의 실내 디자인이 공개됐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지난 2011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SM7 후속 모델의 인테리어 사진과 실내 디자인 컨셉트를 25일 발표했다.
SM7의 실내 디자인은 편안하고 고급스런 이미지와 첨단 테크놀러지를 활용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비전을 제시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센터페시아는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프리미엄 이미지가 배가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실내는 검정색상과 미색 등 강한 대조를 이루는 색깔을 적용해 첫 인상을 강하게 심어주면서도 부드러운 재질감의 시트를 사용해 웰빙 컨셉을 반영했다.
뒷좌석 공간은 동급 최대의 전장 사이즈에 걸맞게 레그룸이 넓으며, 조절 가능한 사이드 쿠션으로 머리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항공기식 헤드레스트를 적용한 것도 눈에 띈다.
이교현 르노삼성차 홍보본부장은 “SM7 후속 모델은 프리미엄 웰빙컨셉을 바탕으로 한 넉넉하고 여유있는 내부 공간을 제공한다”며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변하지 않는 품질과 가치를 계승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라고 강조했다.
ysha@dailycar.co.kr/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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