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심장바꾼 ′뉴 S클래스′ 3종 출시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1.04.25 13: 13

가솔린 직분사 엔진..블루이피션시 기술적용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최신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뉴 S클래스 블루이피션시 3개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뉴 S클래스 블루이피션시는 가변식 밸브 타이밍과 터보 차저로 최적화된 최신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적용, 연비와 친환경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솔린 직분사 엔진 시스템은 완전 연소에 가까운 연소 방식으로 연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하고 최적의 가변 밸브 타이밍, 가벼워진 차체중량, 내부마찰 감소 등으로 연비와 출력 향상은 물론 배기가스 감소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져왔다.
출시 차종중 S350 블루이피션시 롱 모델은 S클래스 배기량 3,498cc, 최신 V6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하고, 출력은 12.5% 향상된 306마력(6,500rpm), 토크는 5.6% 향상돼 37.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연비는 9.6% 향상되어 리터당 9.1km이며 CO2 배출은 기존 모델 대비 9.3% 감소한 258g/km이다. 가격은 1억 4350만원(부가세포함)이다.
뉴 S500 블루이피션시 롱은 배기량 4,663cc, 최신 V8 가솔린 직분사 바이터보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하고, 출력은 기존 모델 대비 12.1% 향상되어 최고 출력이 435마력(5,250rpm), 최대 토크는 32.2% 향상된 71.4kg.m(1,800-3,500rpm)로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리터당 8.0km이며 CO2 배출량은 기존 모델 대비 16.4% 감소한 292g/km이다. 가격은 1억 9520만원(부가세포함)이다.
뉴 S500 4매틱 블루이피션시 롱은 벤츠의 4MATIC 기술이 적용된 상시 4륜 구동 방식 모델이다.
배기량 4,663cc, 최신 V8 가솔린 직분사 바이터보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하고, 최고 출력 435마력(5,250rpm), 최대 토크 71.4kg.m(1,800-3,5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리터당 7.8km이다. 가격은 1억 9920만원(부가세포함)이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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