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나가수’ 가장 기대되는 새 멤버 1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4.25 15: 56

[OSEN=장창환 인턴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새 멤버로 투입된 임재범이 앞으로 가장 기대되는 멤버 1위로 뽑혔다.
김건모의 재도전 파문으로 좌초될 위기에 빠졌던 '나가수'는 김건모, 백지영, 정엽이 등 기존 멤버가 하차하고 임재범, BMK, 김연우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재정비를 마친 상태.
오는 5월 1일 방송 재개를 앞두고 한 영화사이트에서 실시된 '가장 기대되는 새 멤버'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임재범은 설문에 응한 3604명 중 69.7%(2512명)의 지지를 받으며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BMK는 15.3%(553명)를 차지하며 2위에 올랐고 15%(539명)를 획득한 김연우가 근소한 차이로 3위를 차지했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이름만 들어도 입이 벌어지는 마성의 보이스 임재범 씨가 다른 노래를 어떻게 소화할 지 벌써부터 소름이 돋는다", "BMK의 거대한 성량이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된다", "실력에 비해 많이 감춰져 있던 김연우의 감성의 음색이 귓가에 맴도는 듯하다" 등의 댓글을 올려 새 멤버들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나가수’ 출연 결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임재범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현재 암투병 중인 아내에 대한 절절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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