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업성형 없이 엉덩이 라인을 살리자! <여자의 엉덩이를 다듬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4.25 17: 17

 여성의 아름다움을 결정짓는 요소는 무엇일까? 아름다운 얼굴, 고운 마음, 단아한 분위기…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성의 외모로 아름다움을 판단하고는 한다. 요즘은 사람들이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데 그 무엇보다 노력하기 때문에 길을 가다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다. 넘쳐나는 아름다운 사람들 속에서도 눈에 띄고 싶다면 평범한 아름다움을 뛰어 넘어야 한다는 뜻이다.
 
아름다움이란 단순이 예쁜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개성 있게 생긴 얼굴, 독특한 분위기 등이 어우러져 그 사람의 외적인 아름다움에 큰 몫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독특한 아름다움은 스타일이 받쳐 주었을 때 빛을 발하기 마련. 개성 넘치는 아름다움이건 독특한 분위기건 그 사람의 몸매가 아름다우면 더욱 빛을 발한다는 뜻이다.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제일 먼저 다이어트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만으로 완성하기 힘든 것이 있다. 바로 S라인이다. S라인이란 가슴과 허리, 엉덩이가 이어지는 라인의 아름다움을 일컫는 말이다. 이 세 부위의 곡선을 위해 우리는 많은 선택을 할 수 있다. 가슴의 라인을 위해 브라를 바꿀 수 있고 허리를 위해 보정 속옷을 입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엉덩이는? 유난히 엉덩이라는 부위만이 속옷만으로 채울 수 없는 라인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최근 여성의 힙에 열광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인지도 모른다. 남, 녀 모두 꿈꾸는 여성의 S라인의 완성, 엉덩이의 라인을 위한 책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여성의 몸을 보다 더 아름답게 만드는 방법을 평생 연구해온 황귀환박사가 쓴 <여자의 엉덩이를 다듬다>라는 책이다. 연세대학교 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성형외과에 입문한지 20년이 된 중견 성형외과 전문의인 그는 현재 미즈성형외과 대표 원장이자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일명 ‘엉덩이 박사’라고 불리는 황귀환박사는 <여자의 엉덩이를 다듬다>를 통해 단순히 엉덩이를 볼륨있게 만드는 방법이 아니라 몸 전체의 라인의 디자인과 속옷만으로도 변신할 수 있는 비법들을 소개한다. 그는 이미 성형외과 전문의로써의 경험을 통해 체형보정속옷을 개발해 화제가 된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여성들의 체형적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해왔던 그간의 노하우들이 책 속에 녹아나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황귀환 원장은“엉덩이 자체만 아름다운 건 아무 의미가 없다. 자신의 몸매와 어떤 라인을 이루는지를 고민해 자신의 엉덩이를 완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힙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요즘. 완벽한 S라인을 만들기 위해 지금 바로 서점으로 달력 <여자의 엉덩이를 다듬다>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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