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환부 조금만 달랐어도 큰일날 뻔"..맨홀사고 후 통원치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4.25 17: 53

윤기원이 지난 3월 맨홀뚜껑에 빠지는 사고로 요도 파열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5일 윤기원 소속사측은 "지난 1일 밤 11시경 저녁 식사 후 식당 화장실에 가는 도중에 맨홀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약 2주 정도 입원한 후 다행히 현재는 거의 완치해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에서는 환부가 조금만 달랐어도 큰일날 뻔 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윤기원 소속사측는 "맨홀에 빠지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그동안 시트콤을 많이 찍어서 시트콤 같은 일이 일어난 것 같다"며 "사고로 '최고의 사랑'에서 하차한 것은 아쉽지만, 다음에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오는 5월 4일 첫방송되는 MBC 수목극 '최고의 사랑'의 '파이브돌스'의 매니저로 캐스팅된 윤기원은 사고로,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하차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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