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 액션블록버스터에 목말랐나? '분노의 질주5' 압도적 1위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4.26 07: 39

한국 관객들이 액션 블록버스터에 목이 마른 모양이다. 영화 ‘분노의 질주5’가 개봉 첫날부터 이후 다른 한국영화와 비교해 압도적인 스코어로 1위를 지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월20일에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는 25일 4만 96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53만 39명.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는 2001년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빈 디젤 주연의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총 수익이 10억 달러에 달하는 흥행 액션 시리즈로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는 시리즈의 결정판다운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사한다.  

2위는 류승범 주연의 ‘수상한 고객들’로 같은 기간 2만 8290명의 일일 관객수를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73만 4344명. 일일 관객수에서 ‘분노의 질주5’와 2배 정도 스코어로 벌어졌다.
3위는 ‘위험한 상견례’, 4위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5위는 ‘제인 에어’의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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