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사랑', 방송가 패러디 한가득..'무도' '세바퀴'도 등장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4.26 08: 51

홍자매 작가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새 수목극 '최고이 사랑'이 그 어느때보다 재기발랄한 패러디와 코믹한 대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환상의 커플'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오고 있는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가 차승원, 공효진 등 톱스타로 무장한 신작 '최고의 사랑'에서 무르익은 패러디 실력을 구사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가 스타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만큼, 방송-연예계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패러디로 많이 웃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정준하가 감초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만큼 '무한도전'과 관련된 내용도 드라마에 많이 녹여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미 공효진과 차승원의 '세바퀴' 출연신은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고 톱스타의 지독한 짝사랑'을 뜻하는 '최고의 사랑'은 톱스타와 아이돌그룹 출신 여자 연예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차승원, 공효진, 윤계상, 유인나, 정준하, 이희진, 최화정, 배슬기, 한진희, 박원숙, 임지규 등이 출연하며, 영화감독 장항준, 무술감독 정두홍, 개그맨 이병진 등이 카메오로 깜짝 등장할 예정.
 
'로열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5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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