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액션 연기? 엔젤리나 졸리가 롤모델"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4.26 11: 31

배우 박예진이 액션 연기의 롤모델에 대해 “안젤리나 졸리”라고 밝혔다.
26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헤드’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예진 류덕환 백윤식 데니안, 조운 감독이 자리했다.
극중에서 열혈 여기자로 변신해 액션 연기를 선보이게 되는 박예진은 “막액션이다. 발차기를 하다가 넘어지고 그런다. 액션을 잘 하기보다는 실제로 까지고 넘어지고 그런 게 많았다”고 말했다. 

“감독님이 영화 ‘솔트’의 안젤리나 졸리의 연기를 참고하라고 했다”며 “그 작품에서 추격 액션을 보라고 해서 그 부분을 참고했다”고 덧붙였다.
영화 ‘헤드’는 자살한 천재 의학자의 머리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 뒤, 그 머리를 배달하다가 납치된 남동생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여기자의 추격전을 다룬다. 오는 5월 개봉한다.
crystal@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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