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박희순과 열애설' 말하기 곤란한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4.26 11: 51

배우 박예진이 “박희순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헤드’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예진 류덕환 백윤식 데니안, 조운 감독이 자리했다. 박예진은 지난 3월 박희순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에 첫 공식석상에 자리했다.  
박예진은 “모든 배우, 연예인은 다 조심스러운 입장인 것 같다. 배우의 입장으로서는 그 부분에 대해 말을 많이 하기가 어렵다.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박희순의 소속사인 열음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알고 지낸지는 좀 됐는데 둘이 가까워지고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은 1월 쯤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영화 ‘헤드’는 자살한 천재 의학자의 머리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 뒤, 그 머리를 배달하다가 납치된 남동생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여기자의 추격전을 다룬다. 오는 5월 개봉한다.
crystal@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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